"복수극으로 가자고 화끈하게!" 영화 내부자들 정보 및 줄거리
영화 내부자들은 2015년 11월 19일에 개봉한 영화이며 장르는 범죄, 드라마이고 러닝타임은 130분이다. 참고로 청소년 관람불가이다. 영화 내부자들은 윤태호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배우들의 실제 내용 같은 현실성 있는 뛰어난 연기와 재밌고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로 인해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내부자들은 수많은 명대사 명장면을 남기면서 청불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관객 700만 명을 동원하였으며 이러한 흥행은 12월 31일 내부자들-디 오리지널이라는 제목으로 3시간짜리 감독판 까지 개봉하고 합산 1000만에 육박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내부자들은 정치인과 언론, 재벌등 정치계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의 부패를 다룬 영화이다. 다음은 줄거리 간략하게 소개하겠습니다.
2012년에 열린 18대 대통령 선거를 앞둔 대한민국. 신정당의 유력대선후보 장필우(이경영)가 당선될경우 불똥이 튀는 것 이 두려웠던 서울지검 출신 청와대 민정수석 오명환(김병옥)은 서울지검 특수부의 부장검사 최충식(정만식)에게 장필우
관련 조사를 요구하고,당시 줄 없고 빽 없던 검사 우장훈(조승우)은 최충식의 권유로 출세를 위해 장필우의 비자금 의혹을 조사하던 중 비자금 파일을 미래자동차 전 재무팀장 문일석(류태호)에게 접근하여 받으려는 찰나 안상구일당이 문일석을 기절시키고 납치했다. 문일석은 어느 컨테이너에서 고문받고 비자금 파일을 안상구에게 뺏기게 된다. 그 후 상구는 비자금
파일을 형님처럼 모셨던 조국일보 논설주간 이강희(백윤식)에게 비자금 파일을 넘긴다.
상구는 오회장의 오른팔이자 미래자동차 회사 상무인 조 상무(조우진)에게 연예인 제공은 이제 조 상무가 알아서 하라고 통보하고 돌아가려 하나... 갑자기 조상무는 벽돌을 집어 들어 안상구의 머리를 기절시키고 창고 끌고 가 한쪽 팔을 잘랐다.
2년 후 상구는 자신의 부하가 운영하는 클럽에서 일하며 손님들에게 마사지를 건성 해주고 삥을 뜯으면서 살고 있었지만
복수의 칼날을 갈고있었다. 자신의 기획사 출신의 연예인 주은혜(이엘) 에게 삼총사(장필우, 이강희, 오현수)의 성접대에
참여해 카메라가 들은 목걸이로 성접대를 찍게했다. 어쩌다 보니 작전을 실패하고 믿었던 부하에게 배신을 당해 다시 한번
창고로 끌려갈뻔했으나 우장훈검사의 도움아닌 도움으로 기절한 상태로 모텔에 끌려가서 의식을 찾는다.
모텔에서 일어난 안상구는 장훈과 툭탁러리지만, 협조 안 하면 구속한다는 장훈의 협박에 그에 협조하게 되고 우장훈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오래된 책방에서 숨어지내게 되고, 이후 장훈과 삼겹살 먹으면서 이래저래 얘기하다가 우장훈의 가치관을 듣고 감명받은 안상구는 자신의 십자가 목걸이에서 문일석으로부터 빼앗은 비자금 원본파일이 들은 usb를 우장훈에게 건네고 극은 절정에 이르게 된다.
영화등장인물 및 수상내역
마약왕, 남산의 부장들을 제작했던 우민호감독이 제작한 영화이다.
주연은 정치깡패 안상구역의 이병헌, 무족보 검사출신 우장훈 역을 맡은 조승우, 조국일보 논설주간 이강희 역에 백윤식이 캐스팅 됐다. 대선후보 장필우역에 이경영, 미래자동차 오 회장역에 김홍파 배우들이 조연으로 참여했다
수상내역은 2016년 53회 대종상 영화제(최우수작품상, 감독상, 시나리오상, 남우주연상, 기획상)
37회 청룡영화상(최우수 작품상, 남우주연상)
36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남우주연상, 영평 10선)
25회 부일영화상(남우주연상)
16회 디렉터스 컷 어워즈(올해의 남자배우상)
52회 백상예술대상(영화 남자 최우수연기상)
10회 아시아 필름어워즈(남우주연상)
5회 마리끌레르 영화제(파이오니어상) 등 한해의 모든상들 휩쓸었다고 볼 수 있다
이병헌은 이 작품을 통해 제37회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고 난 뒤의 수상소감을 이렇게 전했다.
내부자들이라는 영화 시나리오를 처음 읽었을 때, 그리고 영화를 촬영하면서 너무 재미있었는데 또 한편으로는 영화니까 너무 과장된 것이 아닌가, 너무 어떤 현상들과 사회를 극단적으로, 극적으로 몰고 가려고 애쓰지 않았나 싶어서 약간은 과장된 영화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촬영을 했어요. 근데 사실 결과적으로 보면 지금은 현실이 내부자들을 이겨버린 것 같은 그런 상황이란 생각이 들어요.
요즘 뉴스만 봐도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어서 저 때도 그렇지만 지금도 크게 다를 건 없고 시간이 지날수록 기득권은 자신들의 이득만을 위해 산다는 느낌을 지우기 힘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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